비건부터 젠더 뉴트럴까지… 요즘 주목받는 뷰티 트렌드 키워드는 ‘뉴 뷰티맵 ②]친환경, 젠더 뉴트럴 등 다양한 ‘가치소비’ 화두, 1020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이소 화장품 열풍 ‘가성비”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뷰티업계 ‘가치소비’ 열풍도 확산됐다.
뷰티 브랜드들은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뷰티’부터 성별 경계를 없앤 ‘젠더 뉴트럴’, ‘가성비’까지 다양한 가치에 맞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소비자들은 원료 수집, 생산 과정, 포장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방법을 사용한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비건 뷰티’라는 용어도 가치소비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비건 뷰티란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교차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화장품을 말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 센텀시티점이 최근 비건화됐다.
뷰티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디어달리아, 아워글래스, 어반디케이, 디어클레어스 등 약 10여 개의 친환경·비건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시코르가 비건 뷰티만을 다루는 ‘그린 뷰티 존’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센텀시티점은 향후 그린뷰티존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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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부터 젠더뉴트럴까지… 요즘 주목받는 뷰티 트렌드 키워드는 ‘가치소비’ 열풍이 뷰티업계에도 확산됐다는 점이다.
뷰티 브랜드들은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뷰티’부터 성별 경계를 없앤 ‘젠더 뉴트럴’, ‘가성비’까지 다양한 가치에 맞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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