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에서 발췌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는 신차효과에 힘입어 9월 내수시장에서 반등했다.
현대·기아차의 신형 전기차는 2025년 9월부터 약세를 보였다.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이 9월 국내 판매 총 10만5000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르노코리아에서 발췌
하지만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의 판매는 반등했다.
르노코리아는 전년 동월 대비 203% 증가한 약 5,000여 대를 판매했으며, KG모빌리티는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약 4,500여 대를 판매했다.
르노코리아에서 발췌
두 회사의 공통점은 신차 효과다.
르노코리아는 그랜드 콜레오스를, KG모빌리티는 액티언을 출시했다.
지난 9월 그랜드 콜레오스 하이브리드의 성과는 매우 중요해 약 3,900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르노코리아에서 발췌
하이브리드 E-테크 전략이 먹힌 것으로 보인다.
신형 그랜드 콜레오스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초로 출시했다.
지난달 판매된 모델은 모두 하이브리드였다.
르노코리아에서 발췌
특히 노조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불가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랑콜레오스 생산에 집중해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 15.7km/L 인증을 받았습니다.
르노코리아에서 발췌
그란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며, 동급 하이브리드 제품 중 가장 높은 용량인 1.64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늘리고 엔진 출력을 상대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에서 발췌
2025년형 그랜드 콜레오스는 연비도 높아 시내 주행에 더 좋습니다.
도심 지역에서는 전기모듈을 이용해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고속도로와 자동차 도로에서 가솔린 엔진 대비 최대 40%까지 연료를 절약할 수 있도록 효율을 최적화했습니다.
르노코리아에서 발췌
시스템 출력도 245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Grand Koleos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직렬 병렬 시스템입니다.
4기통 1.5L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에 100kw 출력의 구동전기모터와 60kw 출력의 고전압 스타트모터가 조합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다.
KGM에서 발췌
한편, KGM은 신형 액티언을 지난달 약 1,600대 판매하며 신차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를 시작한 액티언은 누적 판매량 약 2,400대를 기록했다.
액티언의 강점은 가솔린 쿠페형 디자인과 3000만원 안팎의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KGM에서 발췌
우선 두 차량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신형 그랜드 콜레오스의 예약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섰고, 신형 액티언 역시 1만6천대를 기록했다.
KGM에서 발췌
르노코리아가 전면적인 노조 파업 문제로 생산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파업 이후 3주가 지났는데, 파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합의점을 찾고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M에서 발췌
신형 액티언은 단일 가솔린 파워트레인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랜드 콜레오스의 높은 판매량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KG모빌리티는 내년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상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 발췌
전기차를 출시한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시장 부진을 극복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EV3의 9월 판매량은 지난달 판매된 2,000대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현대자동차에서 발췌
현대캐스퍼 일렉트릭은 지난해 8월 대비 44% 증가한 판매량인 약 2,000대를 기록했지만, 전체 전기차 판매량은 감소했다.
아이오닉 5 판매량은 약 1,100대로 한 달 만에 약 4.1% 감소했고, 기아 EV6도 -45.9%, 레이는 -16.1%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