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까 내릴까, 사야 하나 기다릴까… 2025년 진짜 투자 전략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바라본 강남권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기사요약 2025년 부동산 투자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지금 매수할 것인가, 아니면 하락세를 기다릴 것인가이다.
아직 서울과 수도권 핵심지역은 공급부족으로 상승여력이 많이 남아있고, 자금이 충분하다면 지금 매수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금리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 가능성도 있어 자금력이 부족한 투자자들은 조정기를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서울의 경우 핵심지역 부동산은 여전히 안정적인 투자처이지만, 가격이 높아 접근이 어려운 경우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 인천 등을 대체 투자처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GTX노선이나 신도시 개발지역 등 교통망 확충지역은 중장기적으로 유망 투자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임대를 하면서 자산을 축적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는 전략이다.
높은 금리와 대출 규제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는 임대시장에 머물면서 시드머니를 모으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시드머니를 모으는 것만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며, 기회가 생겼을 때 빠르게 구매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2025년 부동산 투자전략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인천을 중심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에도 관심을 갖고, 장기적인 시세 상승과 자산 성장을 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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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인사이트] 오를까 내릴까, 사야하나 기다릴까… 2025년 본격 투자 전략 과도한 투자는 금지하고, 안정적인 자본 확충이나 렌탈시장 활용도 고려해야… 투자 기회가 보이면 지금 바로 구매하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www.bizhankook.com
‘다들 샀어?’ …서울 아파트 매매 ‘상승거래’ 비중 절반으로 감소
기사요약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에서 가격인상 거래 비중이 25개 자치구 중 21개 자치구에서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거래 둔화가 눈에 띄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해 온 서초구의 거래량 증가 비중은 22.2%로 급락했고, 경기 침체로 인한 피로감으로 상승세는 한계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물가 급등과 정부의 대출 규제. 이전과 달리 전체 매매거래량이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던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가격상승 비중은 48.5%로 줄었다.
서초구에서는 7월과 8일 상승거래 비중이 61.2%로 나타났다.
월평균 거래율 59.6%와 비교하면 9월 22.2%로 급격하게 하락해 하락세를 보였다.
종로구에서는 상승거래 비중이 8월 54.2%에서 9월 22.2%로 줄었고, 주요 아파트단지의 매매가격이 이전 거래보다 낮은 금액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지난달 20일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97㎡가 40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거래된 84.95㎡보다 6억원 낮은 46억원에 거래됐다.
종로구에서는 지난해 8월 54.2%를 기록했던 상승거래 비중이 지난달 22.2%로 줄었다.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2단지 전용 84.83㎡는 지난달 8일 22억원에 계약됐다.
종전 84.90㎡의 22억8000만원보다 8000만원 하락했다.
이겼다.
이는 스트레스 2단계 부채상환비율(DSR) 규제 시행과 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구매자들이 관망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시장 참여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양천구는 목동신도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거래 비중이 높아졌다.
이는 58.1%까지 늘었고, 송파구에서도 대규모 아파트와 재건축단지 수요로 거래 증가 비중이 61.0%에 달했다.
목동과 송파 일부 아파트는 연일 신시가를 돌파했지만 헬리오시티, 잠실엘스 등 대규모 아파트는 실제로 가격이 하락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 아파트 시장이 지역별로 엇갈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11월 이후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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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샀어?’ … 서울 아파트 매매 ‘상승거래’ 비중 절반으로 줄었다.
부동산 > 매매뉴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감소하면서 25개 자치구 중 21개 자치구에서 가격상승 거래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그게… ww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