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건축 여행 팁 파리 루이 비통 재단 박물관은 2014년에 개관한 비교적 새로운 미술관입니다.
파리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디자인은 해체주의(?) 스타일로 널리 알려진 미국 건축가 프랭크 게리(1929~)의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프랑스 게리의 이런 건축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오브제적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한 도시에 멋진 매스가 적어도 한 군데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한국에서는 DDP가 그런 역할을 하는데, 그리고 나 역시 이 건물의 긍정적인 효과를 좋아한다) 이 건물도 그의 많은 미술관 중 하나인데, 외관의 복잡한(?) 외관 디자인이 단지 외관의 장식적인 효과만 보여주는 것은 조금 아쉽다.
외관 형태가 홀에서만 보이도록 구현했다면 어떨까요? … 후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