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드라마 : 공유 서현진 미스터리 멜로 원작 호숫가에 떠오른 그것 (넷플릭스 오리지널)

■ 제목 : 트렁크■ 감독 : 김규태■ 원작 : 김려령 소설 [트렁크]■ 출연 : 공유, 서현진■ 개봉회 : 8부작 ■ 시청률 : 청소년 시청불가■ 개봉일 : 넷플릭스, 11월 29일 ■ 줄거리 : 하늘에 떠 있는 트렁크로 인해 드러나기 시작하는 비밀 결혼 서비스 호숫가, 그리고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기묘한 결혼 이야기

11월에는 꽤 매력적이고 눈길을 끄는 연말 작품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론칭된다.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11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 역시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품이었는데, 드디어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중요한 것은 공유와 서현진이 주연 배우 라인업이라는 점이다.

미친 조합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기대감을 높이는 라인업이다.

* 호숫가에 떠 있는 트렁크 하나로 인해 드러나기 시작하는 비밀스러운 결혼식 이야기와 그 앞에 선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고 합니다.

우선 소설을 읽지 않았는데, 계속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아마 소설도 읽고 드라마도 개봉하기 전에 봐야 할 것 같아요. 결혼 서비스를 담당하는 매니지먼트는 NM인 것으로 보이며, 공유는 아내를 계약으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아내를 딱 1년 동안 쓸 수 있다는 설명서. 현재 공유에게는 아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아내가 있는 그는 대체 왜 또 다른 가짜 결혼 서비스를 통해 아내를 모집한 걸까? 예고편을 보면 현재 공유의 아내이자 징벌이자 선물인 여자의 모습이 보인다.

왜 그녀는 형벌이자 선물이라며 새 아내를 남편에게 보냈을까? 얼핏 보면 김희선의 ‘검은 신부’를 연상시키는 곡으로, 음악마저도 어쩐지 고혹적이고 신비롭다.

그들의 비밀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공유와 서현진의 조합은 멜로의 승리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 남다른 꿀조합 김규태 : 공유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을 감성적이면서도 열정적으로 그려왔고, 우리의 삶을 진부하지 않고 솔직하게 그려왔다.

미스터리 멜로 장르의 변곡점에서 이 작품은 어떤 전개를 보일 것인가. 나는 궁금하다.

또한 공유는 ‘고요의 바다’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고, 서현진 역시 ‘오수재가 왜 그럴까’가 이후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응축된 것으로 보인다.

2년.

분위기 자체는 매우 비밀스럽고 신비로운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잘 모르겠습니다.

김려령 작가의 원작소설을 읽어보시면 느낌이 오시겠죠? 자, 우선 기대되는 넷플릭스 드라마의 론칭 예고편입니다.

출시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많은 글을 썼습니다.

11월 29일 개봉이라 아직 한 달이 남았지만, 올해 말에는 매력적인 드라마들이 꽤 많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것으로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비디오 YouTube / 이미지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