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볼만한 곳 삼성혈 제주시 관광 명소 가볼만한 곳
제주공항에서 내리신 후 차를 타고 제주 동쪽이나 제주 서쪽으로 가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하지만 제주 시내에는 볼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오늘은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제주시에서 가볼만한 곳, 제주삼성혈이라는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지난 여름에 다녀왔기 때문에 포스팅 당시의 겨울 풍경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치
제주삼성혈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과 그리 멀지 않습니다.
제주국제공항을 기준으로 제주삼성혈까지는 5.7km, 차로 약 17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에 와서 제주 여기저기를 여행하다가 제주시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결국 그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제주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이색적인 여행지가 있다는 사실이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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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제주삼성혈은 별도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500원이었습니다.
제주도민이라면 입장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6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제주를 자동차로 여행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제주 삼성혈도에는 주차공간이 넉넉했다.
주차장은 카드결제만 가능하며, 방문객은 1시간 30분 동안 무료입니다.
실제로 제주도에서는 삼성혈을 약 1시간 정도면 볼 수 있으니 주차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삼성혈은 어떤 곳인가요? 그렇다면 제주에는 삼성혈이 어떤 곳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적 제13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면적은 약 33,832㎡이다.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이라고 하며, 탐라 건국신화와 관련된 문화재로 알려져 있다.
화산 지형에는 3개의 구멍이 있는데, 제주의 시조이자 수호신인 양을나, 고을나, 부을나 세 신이 이곳에서 나왔다고 한다.
제주를 통치하면서 양씨, 고씨, 부씨와 함께 탐라국을 세웠다고 한다.
제가 제주도를 자주 여행했는데, 제주 시내 한복판에 탐라 건국신화와 관련된 문화유적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어요. 제주공항과 가깝다는 점도 독특했어요. 여름에 방문했을 때 현재의 모습은 이렇고, 전체적으로 숲이 울창합니다.
삼성혈이 어떤 곳인지 알고 나니 이 풍경도 신비로워 보였다.
지금의 겨울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눈이 많이 내린 후에 방문한다면 눈 쌓인 풍경과 함께하는 분위기도 독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혈의 정문인 건시문을 통해 들어서면 삼성혈 신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소개하는 전시관이 있다.
삼성문, 삼성전, 전사청, 성공당 등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어 제주 시내에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둘러보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삼성혈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제주시 관광지로서 볼거리가 많은 제주시에서 가볼만한 곳인 삼성혈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멀지 않아 제주에 도착해서 볼거리가 있는지 궁금하거나, 제주 여행을 마치고 제주공항으로 향하기 전 비행기 시간이 좀 남았다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찾아보니 봄에는 벚꽃도 좋은 것 같아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고, 제주도에 벚꽃이 핀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면 꼭 가볼만한 제주 관광지인 것 같아요. 벚꽃 시즌에 또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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