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연꽃 명소 ‘광수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유성구의 유명한 연꽃 명소이자 힐링의 명소인 광수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광수사는 대전 유성구 계산동에 위치한 천태종 사찰로, 1995년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원에는 3층 규모의 웅장한 대적광전, 대자비관세음보살상, 그리고 다른 구조물들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대적광전으로 가는 길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거대한 관음보살좌상입니다.
관음보살상에서 대적광전으로 가는 길에는 대전 유성구의 유명한 연꽃 명소답게 넓은 연꽃밭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연꽃이 만개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기 때문에 일부만 피어 있었습니다.
7월 중순에 방문하면 만개한 연꽃밭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대전 유성구 광수사 연꽃밭 주변은 소나무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연꽃길 끝에는 관음정이 있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다.
대적광전 안으로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3층 건물은 웅장했고 건물 앞에는 연꽃밭이 있었다.
오두막과 항아리 받침대, 소나무와 함께 한국의 고요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
대적광전을 지나면 포대화사가 보인다.
주변에 연꽃으로 장식된 석탑과 조각상이 있어 눈길을 끄는 곳이었다.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반얀나무가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주차장에서 들어와서 옆에서 3층짜리 대적광전을 보니 규모가 더 크게 느껴졌다.
지금까지 봐왔던 사찰과는 다른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내부는 어떨지 궁금했다.
연꽃이 만발하면 더 아름다울 것 같았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넓은 연꽃밭과 관음보살상이 보였다.
더운 날이었지만 소나무와 잘 어울리는 연꽃밭을 걸으며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었다.
대전 유성구에 있는 연꽃 명소인 광수사 뒤에는 산책로가 있어 자연과 사찰의 평화를 느끼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
연꽃이 만발할 때 방문해 사찰과 연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광수사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서로63번길 26